닫기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 공로로 표창 수상
  • 작성자 : 최우성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 공로로 표창 수상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가 24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적십자연맹(IFRC), 국제수혈학회(ISBT) 등 4개 국제기구가 공동으로 제정한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14일, 전 세계적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 표창은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에게 수여되며, 다산고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적극 참여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산고는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이는 지역 사회와 의료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최우성 교장은 “이번 표창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해준 결과이다. 헌혈의 중요성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앞으로도 자발적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산고는 앞으로도 헌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조혁신 논설실장 mrpen@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